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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옷 다른 느낌]강민경 VS 백지영

노래하는 두 여신 그녀들이 선택한 드레스는?

  • 입력 2012.05.30 12:19
  • 기자명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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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 외모와 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다비치 강민경과 백지영이 같은 드레스를 착용하여 ‘여신 강림’이라는 타이틀로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강민경은 지난 KBS2 ‘불후의 명곡 시즌2’ 패티김 은퇴 특집 편에서 어깨가 드러난 롱 드레스를 입고 긴 생머리를 늘어트려 청순하면서도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패티김의 ‘이별’을 부르며 눈물 속 열창의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그가 남긴 진한 감동과 여운이 큰 화제를 불러 모은 가운데 이날 강민경이 선보인 드레스 아이템은 ‘이별’이라는 곡의 분위기를 한층 성숙하게 만들어줬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노래하는 내내 마치 여신이 강림한 듯 했다’, ‘예쁜데 노래도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백지영 역시 최근 방송된 KBS2 ‘뮤직뱅크’ 컴백 무대에서 신곡 ‘혼잣말’을 부르며 강민경과 같은 디자인의 누드 톤 롱 드레스를 착용해 애절한 발라드에 어울리는 성숙한 여신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들이 착용한 드레스는 아르마니 익스체인지의 제품으로 은은한 컬러와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여성스러움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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