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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노을, ‘닥터진’ 통해 연기 신고식

극 중 기생 ‘연심’역으로 출연, 연기 첫 도전

  • 입력 2012.05.25 11:22
  • 기자명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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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노을이 MBC ‘닥터진’을 통해 첫 연기자 신고식을 치른다.
노을은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닥터진’에서 1860년 시대 기생 ‘연심’ 역으로 출연한다. 극 중 연심은, 당대 세도가들을 좌지우지하는 조선 최고의 기생 ‘춘홍(이소연 분)’의 오른팔로, 언제나 춘홍의 곁을 지키는 새침하면서도 귀여운 감초 역할로 활약할 예정이다.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로 데뷔한 노을은 드라마 ‘닥터진’을 통해 회를 거듭할수록 가수활동과는 또 다른 다양한 매력을 선 보일 예정이다. 또 향후 연기 활동 영역을 점차 확대 해 나가며 계속해서 연기에도 도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첫 연기도전을 앞둔 노을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극 중 연심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각오이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리겠다.’며 출연 포부를 전했다.

‘닥터진’은 일본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외과의사가 타임슬립을 통해 1860년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 하게 되는 내용으로, 오는 5월 26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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