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많이들 착각하고 있는 것이 있는데, ‘살리에르 증후군’이라는 병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믿음이다.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이 언급하여 유명해진 ‘살리에르 증후군’은 영화 ‘아마데우스’의 상황을 빗대어 말한 것일뿐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병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살리에르가 실제로 모차르트의 재능을 질투하였는지 역사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오히려 영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고준영 역할을 맡고 있는 성유리는 보온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아우터를 착용하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후드가 달려있어서 더욱 귀여워 보이는 더플코트입니다. 3단 우든버튼과 빅 포켓이 포인트로, 청바지나 원피스 모두에 잘 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올 겨울 핫이이템이였던 퍼베스트입니다. 리얼양털 못지 않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7년 전, 한재광(연우진)은 형을 잃었다. 무슨 까닭인지는 모르겠지만 재광의 형은 아무런 연고도 없는 전주에 내려갔다가 죽었다. 아니, 살해당했다. 형이 그렇게 되었던 날, 울면서 뛰쳐나가는 한 소녀를 만났다. 형을 죽인 범인의 딸이었다. 죽을 작정이었는지 그 소녀는 결국 그 차갑고 깜깜한 물에 몸을 던졌다. 하지만 재광은 그 소녀를 붙잡지도, 신고하지도
SBS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이 종영을 맞이했습니다. 매니아 층을 형성하여 마지막회까지 무사히 방송이 되었습니다.그동안 극 중 한다진 역을 맡고 있는 구혜선 씨의 패션이 이슈가 되었습니다. 구혜선 씨의 스타일링을 참고하여 패셔니스타 대열에 끼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카키 컬러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어두운 컬러의 조화가 돋보이는 코트입니다. 하이넥
자꾸 떠오르는 기억들에 혼란스러워 하던 무녀 월(한가인)은 극적으로 ‘허연우의 기억’을 다시 되찾는다. 모진 고문 끝에 내 이름이 월이 아니라 허연우라는 것, 부모님이 나를 버리기는커녕 아직도 너무 많이 사랑해주신다는 것, 심지어 아버지는 본인의 손으로 예쁜 딸을 그렇게 보내버렸다는 죄책감에 스스로 자결시고 어머니는 아직도 자신이 그리워 울고 계신다는 것,
오피스룩 패션의 종결자 패셔니스타 김남주가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컴백했습니다.이번에도 김남주가 착용한 모든 아이템이 많은 여성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테이핑 디테일의 트렌치코트로, 봄, 가을 입기 좋은 두께감의 노카라 코트입니다. 네이비와 베이지의 컬러 배색이 깔끔하면서 세련된 느낌입니다. 어깨 견장 디테일이 시크하
어차피 도 결방이겠다, 마침 에 대한 들려오는 호평들 때문에 왠지 모르게 보고 싶은 마음이 커져버려서 밀려 있는 다른 걸 다 제쳐 두고 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기대보다 매우 빨리, 금세 이 드라마에 푹 빠졌다. 이런 감성의 드라마가, 그리고 이런 퀄리티의 드라마도 참 오랜만에 보는 느낌. 이래서 단막극은, 드라마 스페셜은 계속
SBS '샐러리맨 초한지'의 홍수현 패션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샐러리맨초한지 17회에 정겨운씨가 홍수현씨에게 준 컬러감과 디테일이 돋보였던 가방입니다. 봄의 상큼함을 오렌지와 핑크로 매치한 플랩백으로 어깨끈을 한쪽으로 잡아당기면 롱숄더로 맬수도 있습니다. 꽃을 연상시키는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원피스입니다. 배색감이 멋스럽고, 하늘하늘한 주름 스커
에서 김요한(김상경)이 그랬던 것처럼, 선희 이모(이보희)는 유은재(이시영)와 강종희(제시카) 모두에게 ‘저주’를 내린다. 하지만 박무열(이동욱)은 운동화 끈 매듭으로 물 속에서 은재(이시영)를 한 눈에 알아보고 무사히 구해내고, 은재와 종희는 그 저주를 잘 피한다. 무열을 스토킹하고 서윤이(홍종현)까지 죽인 이 일련의 모든 사건의 진범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성유리가 연일 엣지있는 패션을 선보이고 있어 많은 여성분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포근한 터치감의 패브릭으로 된 감각적인 벨티드 백팩입니다. 고급 소가죽 소재의 트리밍과 벨트 장식 플랩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습니다. 가죽 핸들이 안정감을 더하며, 넉넉한 수납 공간으로 활용도가 높은 가방입니다. 차분한 네이비 컬러에 노
마침내 ‘해를 품은 달’도 대단원의 막이 내려지려 하고 있다. 18%라는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대박급 첫방 시청률로서 시작된 이후로, 각종 이슈와 화제를 양산하면서 대한민국을 [해품달 앓이]에 빠뜨렸던 드라마가 종영까지 불과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것이다. 그 사이에 시청률은 30%대를 가볍게 뛰어넘어 40%대까지 도달했다. 따라서 ‘해품달’과 관련하여 남
KBS2 '드림하이2' 속의 다양한 스타일링이 화제입니다. 스트라이프 패턴이 돋보이는 V넥 가디건입니다. 금장단추와 한쪽 가슴부분에 스팽글 리본장식이 있어블링블링 화려한 스타일로 연출 가능합니다. 자켓 입을 때 이너로 착용하거나 날씨가 좀 더 따뜻해지면티셔츠나 블라우스 등과 함께 코디해도 예쁠 것 같습니다. 최여진이 입은 그린색상의 트렌치코트입니다. 기
소셜TV 서비스가 진화하고 있다.소셜TV 서비스는 TV 프로그램에 대하여 SNS를 기반으로 TV 컨텐츠와 관련한 실시간채팅, 댓글, 의견 공유, 추천글, 정보공유 등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의미한다.최근 소셜TV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PC, 스마트폰, TV 등 각종 기기에서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N-Screen 환경에 맞는 컨텐
‘신들의 만찬’이 슬슬 탄력을 받을 기미가 포착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서 지난주의 [벨소리 차트]를 살펴보면, ‘신들의 만찬’에서 주야장천 들려오는 ‘이승철-잊었니’가 3위에 랭크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2위가 ‘해를 품은 달’의 O.S.T인 ‘린-시간의 거슬러’인 것을 봐도 알 수 있다시피, 드라마와 O.S.T의 인기는 같이 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트위드 느낌의 여성스러운 봄 자켓입니다. 신축성이 있어 편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곳곳에 가죽패치로 디테일을 주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노카라의 라운드넥으로 깔끔하면서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정장이나 캐주얼 모두에 잘 어울립니다. 모던한 느낌의 배색 원피스입니다. 둥근 밑단 디테일이 여성스러우며, 앞, 뒤 기장 차이를 두어 미니 드레스의 불
빈대떡은 빈대로 만들지 않고, 총각김치도 총각으로 만들지 않는다. 하지만 이는 극히 드문 예외일 뿐이다. 자고로 타이틀은 그것이 가리키는 것이 무엇이든 본질을 담고 있어야만 하는 법이다. 일례로 메뉴판을 보고 된장찌개를 주문했더니 정작 나온 음식은 김치찌개라면 손님은 실망을 넘어 분노까지 느낄 수 있다. 타이틀이란 이를 보는 사람들의 기대치를 형성하는데 있
완판녀 성유리! MBC '신들의 만찬'에서 고준영 역을 맡아 한층 성숙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연기 못지 않게 주목받고 있는 그녀의 패션 스타일. 이슈가 되고 있는 따뜻해 보이면서도 멋스러운 성유리씨의 겨울 패션을 소개합니다. 고급스럽고 깔끔한 스타일로 연출되는 롱코트입니다. 성유리씨는 안쪽에 데님셔츠와 아가일니트는 매치하여 여성스러움보다는 캐쥬얼한
가끔씩 드라마는 대박이 났는데 여주인공은 오히려 쪽박을 차게 되는 경우가 존재한다. 대표적인 예가 ‘추노’이다. 지난 2010년에 ‘추노’는 그야말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방영시기가 무려 1월에서 3월까지였음에도 불구하고 그해 연말 [KBS 연기대상]에서 장혁이 대상을 수상했을 정도였다. 비단 장혁 뿐만이 아니라, 오지호-공형진-이종혁-조진웅 등등 ‘추노’
지난 23일 종영을 맞이한 KBS2 '난폭한 로맨스'의 따끈따끈한 캐주얼룩입니다. 전판에 하트프린트가 들어간 여성스러운 원피스입니다. 빈티지한 실크 원피스로, 슬리브리스 타입입니다. 오픈 백 스타일로 뒷판이 예쁘게 디자인되었습니다. 제시카양은 데님 자켓, 도트 가디건과 같이 레이어드해서 입었네요. 하이넥 무스탕입니다. 피트한 디자인으로 슬림한 라인을 연
사랑하는 아내 오수영(황선희)을 지키려고 진동수(오만석) 분노가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배트를 휘두른다. 그야말로 멘붕 상태인 박무열(이동욱)은 충격에 슬퍼하지만, 동수가 진범일 리 없다는 확신을 가지고 동수를 구할 뭔가 새로운 단서를 찾아 내려고 한다. 그리고 그렇게 애타게 찾았던 진실의 한 조각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이제 모두가 범인이 누구인지 알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