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첫 대작 뮤지컬 의 한국 제작진과 캐스트가 어제 11월 10일(월) 2시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공개, 그 베일을 벗었다. 는 전세계 12억 명이 관람한 원작을 , , 등의 제작자의 프랑스 뮤지컬 대작으로
배우 한상진, 박보검이 출연한 단편영화 '반짝반짝 두근두근'(감독/김태균)이 제4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된다.'반짝반짝 두근두근'은 눈이 보이지 않는 아이 ‘온유’와 아빠 ‘윤’, 귀가 들리지 않는 ‘은수와 ‘준우’의 이야기로 자동차극장에서 함께 영화를 보며 소통하는 이야기이다.지난 10월 10일 용인 메가박스 드
4개의 에피소드로 옴니버스 식 구성을 가진 영화 은 컨텐츠진흥원 창의력 인재 양성 프로젝트로 선발 된 한국영화를 이끌 차세대 젊은 감독들의 신작 프로젝트이다. 은 창의적인 시선을 가진 감독들과 슈퍼주니어 동해, 포미닛 남지현, FT아일랜드 송승현. 이 시대 청춘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아이돌 스타들과 으로 대종상 신인
소박하지만 단란한 한 가족이 있다. 엄마 순임(김영애)은 큰 딸 영희(도지원)와 사위 상호(송일국) 그리고 고등학생인 작은 딸 꽃잎(김소은)과 살고 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영희가 아기를 낳자 가족 모두는 행복감에 젖는다. 하지만 순임의 치명적인 실수로 아기가 죽는 사고가 발생한다. 심한 죄책감과 공포감에 순임은 자신의 죄를 침묵하고 가족들은 그런 엄마에
영화 (2012)으로 드라마의 내러티브를 훌륭하게 살려내는 조근현 감독의 숨막히는 인생찬미를 담은 영화 은 전쟁과 가난으로 참혹했던 1960년대 말, 한국의 아름다움을 한 폭의 한국화처럼 정갈하고 수려하게 담아낸다. 은 이미 지난 4월에 아리조나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Best Foreign Feature) 수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영화 은 '기안84' 작가의 인기 웹툰 [패션왕]을 원작으로 '간지'에 눈뜬 후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가 되기로 결심한 기안고 빵셔틀 ‘우기명’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작품이다. 하고 싶은 일도, 되고 싶은 꿈도 없는 빵셔틀 우기명(주원). 서울로 전학온 후 야심차게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 하지만 그의 미약한 존재를 알아주는 이는 미모를
대학가요제회(이하 ‘대가회’)는 오는 11월 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2014대학가요제 포에버’콘서트에서 고 신해철 추모 무대를 갖는다. 신해철이 집에서 멜로디온으로 작곡한 것으로 알려진 는 당시 약관 20세의 나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성숙한 노랫말과 세련된 사운드로 오늘날까지 ‘불후의 명곡’으로 남아있다. 고 신해철의 데뷔곡이기도한
세상을 향해 살고 싶다고 소리쳐도 힘없이 남에게 의지할 수 밖에 없었던 한 소년의 아픈 성장기를 다룬 김태용 감독의 영화 은 올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 - 비전’ 부문에 초청되어 ‘올해의 배우상’과 ‘시민 평론가상’을 수상하며 작품에 대한 신뢰를 더한다. 이는 국내 최연소로 칸 영화제에 초청되어 가능성을 드러냈던 김태용 감독과 결이 다른
(2004), (2009)로 드라마의 힘이 강조된 따뜻한 감성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존 카사베츠 감독이 이번에는 코미디 장르로 관객들을 찾는다. 감독은 이번 영화 (원제: The Other Woman)에서 한 남자와 관련된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세 여성이 남자에게 복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성들의 심리를 세심하게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우면서도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 절대적인 개념이나 상대적인 개념으로 순위를 매길 수 있을까? 여기 우주 대서사극으로 돌아온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절대적이면서도 상대적인 순위 맨 위에 '사랑'이라는 개념을 세우고 관객들을 찾아온다. (원제: INTERSTELLAR)는 가족을 위해 지구를 벗어나고 태양계를 벗어나 알 수
제67회 칸영화제에서 상영되어 많은 외신과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크리스티안 레브링 감독의 (원제: The Salvation)은 모든 것을 잃고 절망 속에 빠진 한 남자의 차가운 복수를 간결하면서도 완벽한 서부극으로 그려냈다. 영화 는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흐르는 음악으로 인해 쉽게 영화의 여운을 잊을 수가 없을만큼 강렬하다
지난 26일 막을 내린 제16회 PISAF(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발)의 개막작이었던 은 영국작가 앨런 스노우(Alan Snow)의 베스트셀러 판타지 어드벤처소설 [Here Be Monsters!]를 원작으로 한 스톱모션 , 을 제작한 LAIKA 스튜디오의 3번째 장편영화이다. 은 빅토리아 시대의 치
현재 우리나라의 현실은 비정규직 노동자 수가 총 823만 명으로 전체 임금 노동자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로 알려져 있다. 이런 현실을 반영한 부지영 감독의 는 비정규직 노동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다. 대한민국 대표 마트 ‘더 마트’. “마트의 생명은 매출, 매출은 고객, 고객은 서비스”를 외치며 언제나 고객 만족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온갖 컴플레인과
이해준 감독의 는 21세기를 향해가는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자신을 김일성이라 굳게 믿는 남자와 그런 아버지로 인해 인생 꼬여버린 아들을 그린 작품이다. 첫 남북정상회담 당시 리허설을 위해 김일성이 대역이 존재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이해준 감독은 영화적 상상력을 가미하여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보편적인 이야기를 전달한다. 때는1972년, 최초
대사가 입에서 척 나가면 귀에 착착 감길 정도로 19금 돌직구 대사를 남발하는 조감독 진환(오정세), CG와 편집, 촬영까지 못하는게 없는 능력자지만 숫기 없고 어딘가 모자르는 감성변태 촬영감독 준수(조달환), 눈치가 없지만 고학력 능력자로 밉지 않은 막내 스태프 대윤(황찬성), 그리고 이 모든 스태프를 이끄는 19금 영화계의 마이다스 감독 정우(윤계상).
개코의 첫 솔로앨범 레딘그레이(REDINGRAY)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오늘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다이나믹듀오로는 풀어 낼 수 없는 자신만의 음악과 이야기로 15년 만에 첫 솔로 정규앨범을 발매하게 된 것.첫 솔로 앨범 ‘레딘그레이’(REDINGRAY)는 ‘회색 도시 속의 인간의 감정과 욕망’ 이라는 주제 안에서 각각 레드와 그레이의 컨셉
여기 30년 전에 생이별한 형제가 있다. 당시 9살이었던 큰 형은 미국으로 해외입양되어 목사가 되었고, 7살이었던 동생은 몸을 위탁했던 고아원을 뛰쳐나와 거리를 방황하다가 계룡산 보살을 만나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되었다. 방송국 가족 찾아주기 프로그램을 통해서 형제는 30년 만에 극적인 상봉을 하지만 그들의 어머니는 치매로 인해 종적을 감추고 형제는 상봉의
(1995), (2004), (2013) 시리즈로 시간과 기억에 관해 독특한 감성을 전달한 리차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새영화 (원제: Boyhood)는 한 명의 감독, 한 명의 아이, 12년 동안 같은 배우들과 함께 한 소년의 성장기를 담은 이야기로 제 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고,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펼쳐지는 2014서울아리랑페스티벌, 서울 광화문광장에 가면 ‘나도 예술가’가 될 수 있에 참가할 수 있다. 서울시와 서울아리랑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2014서울아리랑페스티벌 전시체험마당 ‘아이랑 아리랑’은 어린이든 어른이든 누구나 예술가 체험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가장 눈길을 끄는 체험 프로그램은 ‘2014개의
올해로 17회를 맞는 아시아 최대 투자•공동제작 마켓인 아시아프로젝트마켓(APM: Asian Project Market, 이하 APM)이 10월 8일(수) 저녁 9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과 함께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독창성과 영화화 가능성을 두루 갖춘 총 20개국 30편의 신작 프로젝트 중 9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부산광역시